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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행 3박4일 코스로 즐기는 중문과 아이와 함께하는 겨울 명소

by earthtrip1567 2025.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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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여행에서 가장 먼저 가야 할 곳, 대포주상절리

오랜만에 서귀포여행을 떠났는데 우선 눈길이 끄는 건 바로 대포주상절리가었어요.

해안선을 따라 늘어져 있는 육각형 바위들이 마치 천연 조각품처럼 보였고, 그 앞에서 바라보는 파란바다의 광활함은 숨을 멈추게 했죠.

걷기 좋은 데크가 마련돼 있어서 걱정 없이 걸으며 산책할 수 있었는데, 바람이 얼굴에 부딪히면 마치 여행지 자체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기분이에요.

특히 일몰 시간에는 물결 위로 반사되는 노란빛이 인상적이라 사진 찍기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었는데 가격 대비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작은 카페들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였어요.

서귀포 여행 중 가장 맛있는 아침식사, 제주중문고사리해장국

아침 일찍 대포주상절리를 즐긴 뒤 바로 가는 곳이 이곳입니다.

현지인도 자주 찾는 이유가 분명했는데, 돼지고기 육수에 모자반과 메밀가루를 넣어 끓여서 깊은 담백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오징어젓갈이 함께 나와 풍미를 더해 주었고, 고사리의 식감도 꽤 좋았죠.

식사가 끝나자 딸아이가 별미인 고등어구이를 주문했는데 크기가 커서 한 상 가득 채워졌어요.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입안에서 살살 녹았고, 특제 소스를 찍으면 그 맛이 배가 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이곳의 아침식사는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다 위에서 스릴을 느끼는 제트보트 체험

대포주상절리 근처에 위치한 제주제트를 타고 바다 속으로 빠져드는 순간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초기엔 엔진 소리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는데, 점점 가속도가 올라가면서 몸이 물결과 함께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트보트를 이용해 주상절리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또한 360도 회전 기능 덕분에 바다를 여러 각도로 경험할 수 있었고, 마치 물 위의 작은 우주인처럼 느껴졌습니다.

안전 장비는 필수였는데 구명조끼와 함께 필요한 모든 규칙을 안내받았기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끝나면 잠시 멈춰서 풍경 사진을 찍어 남기는 시간이 있었고, 그 순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하영에서의 저녁

하루가 끝날 때쯤에는 서귀포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천제연폭포를 방문한 뒤 7분 거리인 하영흑돼지에 들었는데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내부는 테라스까지 확장된 편안함을 제공했습니다.

모듬 한판 구이를 주문했는데 오겹살, 목살, 항정살이 모두 가득 차 있었고 고기 질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반찬으로는 해남 2년 묵은지와 파김치가 함께 나왔으며, 이 두 가지의 조화가 식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치즈 올린 계란찜과 고사리 들어간 강된장은 입안에서 폭발적인 맛을 선사했어요.

하양 흑돼지 김치찌개는 건더기가 가득해 한 끼 식사를 넘어선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세계자동차박물관 체험

서귀포 여행 중 마지막 날에 방문한 이곳은 자동차 애호가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곳이었어요.

역사적인 차량부터 현대의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전시물이 있었고, 특히 피아노 박물관에서는 고풍스러운 300년 이상 된 피아노를 감상했습니다.

아이들은 사슴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동물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내 자동차 전시에서 각국의 차량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어린이용 전기자동차를 타보면서 신호등이나 커브에 대한 이해도 쌓았습니다.

입장권과 당근 먹이는 매표소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어 편리했으며, 푸쉬카로 이동하면서 아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서귀포 여행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아쿠아플라넷 제주

비가 오거나 날씨가 쌀쌀해도 즐길 수 있는 실내 대형 아쿠아리움입니다.

오션아레나 워터서커스부터 다양한 테마의 물고기 전시까지 아이와 어른 모두를 만족시키는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상어, 가오리, 문어 등 심해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터널형 포토존은 꼭 방문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펭귄플라넷에서는 귀여운 펭귄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라넷어스에서 도마뱀과 거북이를 관찰하며 자연의 다양성을 체험했습니다.

워터서커스를 10:50, 12:50, 14:50, 16:20에 진행하니 시간을 맞춰 방문하면 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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